9월부터 `크레탑 서비스`… 채무 불이행 등 조회 간편
비즈니스온-한국기업데이터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기업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과 기업 신용조사 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이희수)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처 리스크 관리 및 신용 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두 회사는 7일 서울 논현동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와 연계한 기업 신용정보 서비스와 채무 불이행 등록 서비스인 `크레탑 스마트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회원들은 크레탑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채무 불이행 등록 서비스, 기업정보 조회 및 거래처 조기 경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비용이 저렴하고 스마트빌을 통해 계산서 발행 전 후 과정에서 거래처의 신용을 손쉽게 체크해 위험 관리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크레탑 스마트 서비스가 중소기업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만을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료는 월 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오동균 전무는 "소기업은 개별적으로 거래처 신용상태를 파악하기 힘들고 전문적인 신용평가 정보 서비스 이용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 거래처의 신용상태 파악이나 악성 미수금 및 채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대형 전자상가 입점사와 공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 결과, 특히 불량 채권 관리에 관심이 높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나 전자계약 단계에서 거래처 신용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장기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표(왼쪽 두 번째), 신관호 한국기업데이터 전무(왼쪽 세 번째) 등 양 사 대표들이 양해각서를 체결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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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기업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과 기업 신용조사 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이희수)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처 리스크 관리 및 신용 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두 회사는 7일 서울 논현동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와 연계한 기업 신용정보 서비스와 채무 불이행 등록 서비스인 `크레탑 스마트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회원들은 크레탑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채무 불이행 등록 서비스, 기업정보 조회 및 거래처 조기 경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비용이 저렴하고 스마트빌을 통해 계산서 발행 전 후 과정에서 거래처의 신용을 손쉽게 체크해 위험 관리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크레탑 스마트 서비스가 중소기업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만을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료는 월 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오동균 전무는 "소기업은 개별적으로 거래처 신용상태를 파악하기 힘들고 전문적인 신용평가 정보 서비스 이용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 거래처의 신용상태 파악이나 악성 미수금 및 채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대형 전자상가 입점사와 공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 결과, 특히 불량 채권 관리에 관심이 높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나 전자계약 단계에서 거래처 신용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장기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표(왼쪽 두 번째), 신관호 한국기업데이터 전무(왼쪽 세 번째) 등 양 사 대표들이 양해각서를 체결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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