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을 위해 미세 먼지 및 각종 이물질 등의 환경유해물질들을 혁신적으로 차단하는 친환경 매트인 `푸르고클린매트'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중환자실과 중재술실에 설치된 `푸르고클린매트'는 신발의 흙이나 오물을 닦아 내는 유해물질차단기로 신종플루, 조류독감, 사스, 슈퍼바이러스 등의 각종 바이러스 질병균은 물론 환경오염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흙먼지, 미세먼지 등의 위협요소를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지닌다.
때문에 심장혈관 중환자실에 병문안을 온 외부인, 또는 촬영중재술실을 오가는 이들의 신발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미세한 먼지까지 잡아줄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의 기획실 박창근 부장은 "심장혈관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균과 미세먼지에 다량으로 노출될 시 증상이 심해지거나 세균에 감염 될 수 있다"며 "이에 세브란스병원은 환경유해물질을 조기에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푸르고매트를 도입함으로써 심장혈관 환자들에게 감염 예방 및 최적의 환경에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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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중환자실과 중재술실에 설치된 `푸르고클린매트'는 신발의 흙이나 오물을 닦아 내는 유해물질차단기로 신종플루, 조류독감, 사스, 슈퍼바이러스 등의 각종 바이러스 질병균은 물론 환경오염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흙먼지, 미세먼지 등의 위협요소를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지닌다.
때문에 심장혈관 중환자실에 병문안을 온 외부인, 또는 촬영중재술실을 오가는 이들의 신발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미세한 먼지까지 잡아줄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의 기획실 박창근 부장은 "심장혈관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균과 미세먼지에 다량으로 노출될 시 증상이 심해지거나 세균에 감염 될 수 있다"며 "이에 세브란스병원은 환경유해물질을 조기에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푸르고매트를 도입함으로써 심장혈관 환자들에게 감염 예방 및 최적의 환경에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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