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지난 1일 일본 제약사인 사와이와 6년간 약 500억원 규모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의 공급을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은 종료 후 이의가 없을 경우 1년씩 자동 갱신된다.
그동안 영진약품은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을 신축하는 등 항생제 수출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에 앞서 영진약품은 지난 7월에도 중국 제약사 센젠과 세파계 항생제 완제품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영진약품측은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5년 후에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수출시장 비중을 매출의 40%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파계 항생제는 병원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해 살균작용을 하는 약물이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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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영진약품은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을 신축하는 등 항생제 수출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에 앞서 영진약품은 지난 7월에도 중국 제약사 센젠과 세파계 항생제 완제품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영진약품측은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5년 후에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수출시장 비중을 매출의 40%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파계 항생제는 병원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해 살균작용을 하는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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