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스마트이지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석희)은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이 발표됨에 따라, 자동차보험 계약을 시작으로 전 상품에 전자서명 시스템을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이지(Smart easy)전자서명 시스템'으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종이문서 대신 태블릿PC 디스플레이에 고객이 직접 서명을 해 보험계약 체결이 완료된다.
한화손보는 2700여명의 소속 보험설계사들에게 태블릿PC 보급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번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기손보계약을 기준으로 계약 당 1000원 내외의 보험료 절감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석희 한화손보 대표는 "종이 없는 보험업무 서비스 시대가 보험권 최초로 개통됨으로써, 고객 편의와 사회적 편익이 증가하고, 한화손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통해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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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이지(Smart easy)전자서명 시스템'으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종이문서 대신 태블릿PC 디스플레이에 고객이 직접 서명을 해 보험계약 체결이 완료된다.
한화손보는 2700여명의 소속 보험설계사들에게 태블릿PC 보급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번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기손보계약을 기준으로 계약 당 1000원 내외의 보험료 절감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석희 한화손보 대표는 "종이 없는 보험업무 서비스 시대가 보험권 최초로 개통됨으로써, 고객 편의와 사회적 편익이 증가하고, 한화손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통해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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