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전문가 등 참여… 공공 발주기관 의견도 반영키로
PMO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중소기업 공생발전형 공공정보화 선진화 방안`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업수행 지원과 발주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PMO 도입ㆍ운영 기준'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15일부터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구성될 태스크포스에는 행안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PMO 수행경험이 많은 컨설팅 업체, 감리법인,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공공 발주기관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태스크포스를 통해 정보화 사업 추진시에 발주기관이 PMO를 도입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각종 기준과 근거를 마련해 PMO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PMO 도입ㆍ운영 기준에는 △사업규모ㆍ위험도ㆍ난이도 등에 따른 PMO 도입기준 △PMO 역할과 책임 △PMO 조직 구성ㆍ운영 △PMO 도입ㆍ운영 활성화 △PMO 대가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행안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발주기관이 정보화 사업에서 PMO를 도입ㆍ운영할 수 있는 세부 기준안을 태스크포스를 통해 상반기 중에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확정ㆍ고시할 예정"이라며 "PMO 제도도입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전자정부법령 개정안 작업도 함께 추진하여 PMO 제도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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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중소기업 공생발전형 공공정보화 선진화 방안`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업수행 지원과 발주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PMO 도입ㆍ운영 기준'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15일부터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구성될 태스크포스에는 행안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PMO 수행경험이 많은 컨설팅 업체, 감리법인,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공공 발주기관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태스크포스를 통해 정보화 사업 추진시에 발주기관이 PMO를 도입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각종 기준과 근거를 마련해 PMO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PMO 도입ㆍ운영 기준에는 △사업규모ㆍ위험도ㆍ난이도 등에 따른 PMO 도입기준 △PMO 역할과 책임 △PMO 조직 구성ㆍ운영 △PMO 도입ㆍ운영 활성화 △PMO 대가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행안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발주기관이 정보화 사업에서 PMO를 도입ㆍ운영할 수 있는 세부 기준안을 태스크포스를 통해 상반기 중에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확정ㆍ고시할 예정"이라며 "PMO 제도도입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전자정부법령 개정안 작업도 함께 추진하여 PMO 제도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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