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논술 대신 면접과 구술고사가 시행된다. 저소득 계층과 지방 농어촌 학생 거주지로 입학사정관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면접'도 도입된다.
서울대학교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1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올해 수시모집으로 1743명(55.8%),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752명(24.1%), 정시모집으로 629명(20.1%)을 각각 선발한다.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화학부, 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건축학 전공, 건축학과 건축공학 전공,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미술대학(전체 모집단위), 사범대학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 수의과대학, 음악대학(전체 모집단위) 등은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경우 자연계열과 경영대학은 논술고사 대신 면접과 구술고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와 체육교육과는 2단계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대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면접'을 처음 도입한다. 저소득 계층 학생과 지방 농어촌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 해당되며 필요한 경우 면접 대상자를 서울대로 오게 하는 대신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을 찾아가 입학전형 자료에 대한 현장 실사와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 입학전형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31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19일부터 서울대학교 홈페이지(www.snu.ac.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박상훈기자 nanugi@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대학교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1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올해 수시모집으로 1743명(55.8%),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752명(24.1%), 정시모집으로 629명(20.1%)을 각각 선발한다.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화학부, 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건축학 전공, 건축학과 건축공학 전공,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미술대학(전체 모집단위), 사범대학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 수의과대학, 음악대학(전체 모집단위) 등은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경우 자연계열과 경영대학은 논술고사 대신 면접과 구술고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와 체육교육과는 2단계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대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면접'을 처음 도입한다. 저소득 계층 학생과 지방 농어촌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 해당되며 필요한 경우 면접 대상자를 서울대로 오게 하는 대신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을 찾아가 입학전형 자료에 대한 현장 실사와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 입학전형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31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19일부터 서울대학교 홈페이지(www.snu.ac.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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