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한국하겐다즈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일 "하겐다즈가 1991년 한국 진출 이후 로컬 모델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제훈은 하겐다즈의 `시크릿 센세이션` 캠페인 모델로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을 거쳐 `건축학개론`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패션왕`에 출연했다. 한국하겐다즈 측은 "이제훈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강한 남성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풍기는 매력적인 배우로, 부드러움 속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센세이션`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 모델"이라고 평했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점쟁이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나의 파바로티(가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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