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신성철)은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소인 미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의 공동연구를 위해 `DGIST-로렌스버클리 연구협력센터(센터장 한병찬 교수)'를 1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에너지, 자성체, 나노바이오 분야 등에 활용될 다기능성 융복합 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장기적으로 로렌스버클리 한국 분원으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세계 최고 연구기관으로 인정받는 로렌스버클리연구소와의 연구협력센터 설치는 DGIST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1931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3900여명의 연구인력을 두고 연간 약 1조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 사진설명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DGIST-로렌스버클리 연구협력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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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에너지, 자성체, 나노바이오 분야 등에 활용될 다기능성 융복합 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장기적으로 로렌스버클리 한국 분원으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세계 최고 연구기관으로 인정받는 로렌스버클리연구소와의 연구협력센터 설치는 DGIST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1931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3900여명의 연구인력을 두고 연간 약 1조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 사진설명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DGIST-로렌스버클리 연구협력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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