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시 추가 티켓이 공짜… 고객맞춤형 서비스 눈길
삼성카드(대표 최치훈)가 새로운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을 잇따라 도입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카드 할인 혜택을 넘어 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보다 큰 혜택을 원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문화 공연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
삼성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삼성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셀렉트'(SAMSUNGCARD SELE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 셀렉트란 삼성카드가 선보이는 문화공연 콘텐츠로, 삼성카드로 티켓을 예매시 추가 티켓을 한 장 더 제공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연 서비스다.
삼성카드 셀렉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처음 시작했다. 올해 2월에는 이승환 콘서트, 3월 뮤지컬 엘리자벳, 5월 뮤지컬 캐치미 이프유캔, 6월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7월에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론칭하며 고객들의 또다른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지난 8월 11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7번째 삼성카드 셀렉트 공연인 `싸이의 썸머 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를 진행했다. 이번 삼성카드 셀렉트 07 싸이의 흠뻑쇼는 삼성카드를 이용한 결제율이 약 96%에 달할 정도로 삼성카드 회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삼성카드는 문화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한남동에 새로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ㆍ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블루스퀘어'(BLUE SQUARE)에 대한 네이밍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스퀘어는 인터파크가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400여석의 콘서트 공연장과 1700여석의 뮤지컬 공연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카드는 이중 콘서트 공연장에 대해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콘서트 공연장을 `삼성카드홀'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삼성카드는 홀 내부의 각 층에 삼성카드의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한 휴식공간도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분야 저변확대의 창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획일적이고 딱딱한 문화 체험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 사진설명 : 삼성카드가 지난 8월 11일 잠실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싸이의 썸머 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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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
삼성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삼성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셀렉트'(SAMSUNGCARD SELE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 셀렉트란 삼성카드가 선보이는 문화공연 콘텐츠로, 삼성카드로 티켓을 예매시 추가 티켓을 한 장 더 제공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연 서비스다.
삼성카드 셀렉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처음 시작했다. 올해 2월에는 이승환 콘서트, 3월 뮤지컬 엘리자벳, 5월 뮤지컬 캐치미 이프유캔, 6월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7월에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론칭하며 고객들의 또다른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지난 8월 11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7번째 삼성카드 셀렉트 공연인 `싸이의 썸머 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를 진행했다. 이번 삼성카드 셀렉트 07 싸이의 흠뻑쇼는 삼성카드를 이용한 결제율이 약 96%에 달할 정도로 삼성카드 회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삼성카드는 문화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한남동에 새로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ㆍ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블루스퀘어'(BLUE SQUARE)에 대한 네이밍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스퀘어는 인터파크가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400여석의 콘서트 공연장과 1700여석의 뮤지컬 공연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카드는 이중 콘서트 공연장에 대해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콘서트 공연장을 `삼성카드홀'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삼성카드는 홀 내부의 각 층에 삼성카드의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한 휴식공간도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분야 저변확대의 창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획일적이고 딱딱한 문화 체험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 사진설명 : 삼성카드가 지난 8월 11일 잠실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싸이의 썸머 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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