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는 6일 광주비엔날레에서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와 함께 작업한 이동식 신개념 호텔인 `틈새호텔'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1일까지 2달 동안 광주 도심 곳곳을 이동하며 무료 호텔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틈새호텔은 광주비엔날레재단 주관으로 서도호 작가가 선보이는 이동식 신개념 호텔로, 기아차는 작품 후원과 제작 협업자로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틈새호텔은 기아차 봉고3 1.2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극소형 이동식 호텔로 건축과 이동성, 지역사회와 예술의 접목을 통해 지역 생태계와 교류하고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작은 이동식이지만 고급 원목마루, 천연가죽, 인조대리석, 태양열 집열판 등을 사용했고, 호텔 내부에는 미니바, 샤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틈새호텔은 라마다프라자 광주호텔에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투숙을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www.inbetweenhotel.com)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고, 투숙 당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체크인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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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호텔은 광주비엔날레재단 주관으로 서도호 작가가 선보이는 이동식 신개념 호텔로, 기아차는 작품 후원과 제작 협업자로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틈새호텔은 기아차 봉고3 1.2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극소형 이동식 호텔로 건축과 이동성, 지역사회와 예술의 접목을 통해 지역 생태계와 교류하고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작은 이동식이지만 고급 원목마루, 천연가죽, 인조대리석, 태양열 집열판 등을 사용했고, 호텔 내부에는 미니바, 샤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틈새호텔은 라마다프라자 광주호텔에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투숙을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www.inbetweenhotel.com)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고, 투숙 당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체크인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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