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8일 서울 시내 모 식당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명실상부한 인터넷 및 정보보호 분야 최고 전문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KISA의 혁신방향과 2013년 역점 추진 사업을 밝혔다.
이 원장은 직무ㆍ직급별 교육 프로그램 신설, 장기 연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대학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리크루팅을 통해 우수 인력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기술분야 인력 이외에도 법학ㆍ경제학ㆍ행정학 등 인문 사회 분야 전문가로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ㆍ정보보호ㆍ국제 협력 등 세 분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순환 근무를 늘릴 방침이다.
이 원장은 "윤리경영 실천, 노사간 소통 채널 확대 등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 격식없는 보고를 통한 효율성 제고, 오픈 프라이머리 미팅 등 소통 강화로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ISA는 2013년에 △기업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의무화△인터넷상 주민번호 삭제 지속 추진△스팸 및 피싱으로 부터 이용자 피해 방지△HTML5 확산으로 웹 환경 개선 △청소년 윤리 교육 강화 및 지자체 연계 인터넷 문화운동 전개 △실질적인 국제 협력 확대로 국제 사회 기여 등의 역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KISA는 내년에 스팸 현황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및 보이스 피싱 대응 센터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00인의 유명 인사가 추천하는 청소년 권장 사이트도 소개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방송통신ㆍ인터넷ㆍ정보보호 관련 국제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 기능을 하는 부서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이 원장은 직무ㆍ직급별 교육 프로그램 신설, 장기 연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대학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리크루팅을 통해 우수 인력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기술분야 인력 이외에도 법학ㆍ경제학ㆍ행정학 등 인문 사회 분야 전문가로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ㆍ정보보호ㆍ국제 협력 등 세 분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순환 근무를 늘릴 방침이다.
이 원장은 "윤리경영 실천, 노사간 소통 채널 확대 등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 격식없는 보고를 통한 효율성 제고, 오픈 프라이머리 미팅 등 소통 강화로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ISA는 2013년에 △기업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의무화△인터넷상 주민번호 삭제 지속 추진△스팸 및 피싱으로 부터 이용자 피해 방지△HTML5 확산으로 웹 환경 개선 △청소년 윤리 교육 강화 및 지자체 연계 인터넷 문화운동 전개 △실질적인 국제 협력 확대로 국제 사회 기여 등의 역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KISA는 내년에 스팸 현황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및 보이스 피싱 대응 센터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00인의 유명 인사가 추천하는 청소년 권장 사이트도 소개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방송통신ㆍ인터넷ㆍ정보보호 관련 국제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 기능을 하는 부서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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