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최신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4.2 젤리빈이 지난 허니콤(3.0) 이후 최악의 버그투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보이지니어스리포트(BGR)는 코드명 젤리빈의 최초버전인 안드로이드4.1은 최고의 업그레이드 중 하나였지만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인 4.2는 같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 지적했다.
글로벌 개발자와 이용자들을 통해 안드로이드4.2버전의 치명적인 오류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4.2버전에서는 연락처 앱에서 12월이 사라지는 버그가 발생했으며, 블루투스 인식에도 문제를 겪으며 재부팅, 배터리수명, 충전시간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를 두고 안드로이드폴리스라는 사이트는 "4.2버전은 태블릿PC를 위해 처음 디자인됐다는 핑계라도 있는 허니콤에 비해 이 운영체제 이후 가장 버그투성이"라고 꼬집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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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보이지니어스리포트(BGR)는 코드명 젤리빈의 최초버전인 안드로이드4.1은 최고의 업그레이드 중 하나였지만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인 4.2는 같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 지적했다.
글로벌 개발자와 이용자들을 통해 안드로이드4.2버전의 치명적인 오류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4.2버전에서는 연락처 앱에서 12월이 사라지는 버그가 발생했으며, 블루투스 인식에도 문제를 겪으며 재부팅, 배터리수명, 충전시간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를 두고 안드로이드폴리스라는 사이트는 "4.2버전은 태블릿PC를 위해 처음 디자인됐다는 핑계라도 있는 허니콤에 비해 이 운영체제 이후 가장 버그투성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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