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2012년 올해의 KAIST인상'에 이정용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80년 간 과학계의 숙원으로 남아 있던 액체를 원자 단위로 관찰ㆍ분석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 기술은 액체에서 나노재료를 제조하거나 전극과 전해질 반응 규명, 액체와 촉매 반응 연구, 인체 동물 및 식물세포에서의 반응 규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지난해 KAIST 최고의 연구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 연구성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지'에 실렸으며, 영국 BBC 뉴스와 과학&환경(Science & Environment)에서 톱기사로 보도되는 등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의 KAIST인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KAIST를 빛낸 교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교수는 지난 80년 간 과학계의 숙원으로 남아 있던 액체를 원자 단위로 관찰ㆍ분석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 기술은 액체에서 나노재료를 제조하거나 전극과 전해질 반응 규명, 액체와 촉매 반응 연구, 인체 동물 및 식물세포에서의 반응 규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지난해 KAIST 최고의 연구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 연구성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지'에 실렸으며, 영국 BBC 뉴스와 과학&환경(Science & Environment)에서 톱기사로 보도되는 등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의 KAIST인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KAIST를 빛낸 교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