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IT사업 등 3개부분 신설… 한범식 ICT사업장 승진
SK C&C(대표 정철길)가 28일 한범식 신성장사업부문장을 ICT사업장(부사장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자회사를 포함해 임원 4명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 ICT사업장은 2001년 SK C&C 전략사업 본부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2010년 G&G 부문장을 역임하면서 SK C&C의 글로벌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주도해 왔다. 또 상무급으로 정흥섭 CV혁신본부장과 도지헌 글로벌 SOC 사업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계열사에서는 엔카 최현석 마케팅부문장과 인포섹 조래현 솔루션ㆍ관제사업부문장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SK C&C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글로벌ㆍ신성장 중심의 사업 구조 혁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 회사는 이번 조직개편에선 글로벌IT사업부문, CV혁신사업, ICT사업을 신설했다.
우선 `글로벌IT사업부문'을 신설해 스마트IT 솔루션ㆍ서비스 기반의 해외 사업 전략, 역량, 수행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 글로벌 지역ㆍ국가별 전담조직과 전문역량 확충 및 해외 전략 거점 조직 확대를 통한 일원화된 글로벌 사업수행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성장사업 개발조직을 `사업개발실'로 확대 개편해 IT서비스를 넘어서는 사업 발굴ㆍ추진을 본격화하고, `경영지원실'을 신설했다.
SK C&C 측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아웃소싱 사업과 인프라 사업을 통합해 `CV 혁신사업'을 신설하고, 대고객 프리미엄 솔루션ㆍ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ICT 분야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ICT사업' 부서를 새로 마련했으며, ICT 컨버전스를 통한 글로벌 확장, 글로벌 시장을 향한 성장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한 ICT사업장은 2001년 SK C&C 전략사업 본부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2010년 G&G 부문장을 역임하면서 SK C&C의 글로벌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주도해 왔다. 또 상무급으로 정흥섭 CV혁신본부장과 도지헌 글로벌 SOC 사업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계열사에서는 엔카 최현석 마케팅부문장과 인포섹 조래현 솔루션ㆍ관제사업부문장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SK C&C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글로벌ㆍ신성장 중심의 사업 구조 혁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 회사는 이번 조직개편에선 글로벌IT사업부문, CV혁신사업, ICT사업을 신설했다.
우선 `글로벌IT사업부문'을 신설해 스마트IT 솔루션ㆍ서비스 기반의 해외 사업 전략, 역량, 수행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 글로벌 지역ㆍ국가별 전담조직과 전문역량 확충 및 해외 전략 거점 조직 확대를 통한 일원화된 글로벌 사업수행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성장사업 개발조직을 `사업개발실'로 확대 개편해 IT서비스를 넘어서는 사업 발굴ㆍ추진을 본격화하고, `경영지원실'을 신설했다.
SK C&C 측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아웃소싱 사업과 인프라 사업을 통합해 `CV 혁신사업'을 신설하고, 대고객 프리미엄 솔루션ㆍ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ICT 분야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ICT사업' 부서를 새로 마련했으며, ICT 컨버전스를 통한 글로벌 확장, 글로벌 시장을 향한 성장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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