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매칭해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돕는 작업이 추진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2만5000개 기업연구소와 출연연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먼저 기업과 출연연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24개 출연연의 상위기관인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와 협력, 기업의 출연연 현장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기업들이 상용화 가능한 기술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국내 2만5000개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출연연에 대한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 출연연 보유기술과의 매칭 및 기업과 출연연간 기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31개사 48개 수요기술에 대해 출연연 관련특허 매칭작업을 통해 현재 8개사가 세부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52개사에서 필요로 하는 59개 기술을 파악해 특허 매칭작업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산기협 관계자는 "산업계의 기술혁신을 돕기 위해 기업과 출연연간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 활성화, 산학연 소통채널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2만5000개 기업연구소와 출연연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먼저 기업과 출연연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24개 출연연의 상위기관인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와 협력, 기업의 출연연 현장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기업들이 상용화 가능한 기술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국내 2만5000개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출연연에 대한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 출연연 보유기술과의 매칭 및 기업과 출연연간 기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31개사 48개 수요기술에 대해 출연연 관련특허 매칭작업을 통해 현재 8개사가 세부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52개사에서 필요로 하는 59개 기술을 파악해 특허 매칭작업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산기협 관계자는 "산업계의 기술혁신을 돕기 위해 기업과 출연연간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 활성화, 산학연 소통채널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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