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한국을 이끄는 기업들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오피스 SW인 `한컴오피스'로 2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술력이 부족한 해외 국가에 오피스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컴은 한컴오피스의 성공에 더해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디지털 이미지 편집 SW, 오픈소스SW 솔루션 등의 신사업 진출과 대대적인 시장 확산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매출 659억원과 영업이익 244억원을 기록한 한컴은 올해도 주요 제품의 기능을 강화하고, 모바일,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국내ㆍ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컴은 올해 향상된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을 통해 오피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씽크프리' 역시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 급변에 맞춰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컴은 모바일에서 앱 형태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씽크프리 모바일', PC에 설치하지 않고 서버에 접속해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씽크프리 서버'를 개발, 국내ㆍ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국내 유수의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이 잇달아 프리로드(기본 앱으로 선 탑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구글의 첫 태블릿 제품인 `넥서스 7'에 모바일 오피스 제품을 기본 탑재해 차세대 안드로이드 OS를 가장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오피스로 인정받았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기업시장을 적극 공략, 지멘스 본사와 계약을 맺어 제품을 공급했으며, 가상화 솔루션 기업인 VM웨어와 협력해 상호호환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한컴은 올해 신규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눅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SW 솔루션 스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지난해 인수한 디지털 이미지편집 SW인 `이지포토'의 신제품을 발표해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한컴은 이처럼 다각적인 제품과 시장 확산 전략을 통해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국을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종합 SW회사로 입지를 굳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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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오피스 SW인 `한컴오피스'로 2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술력이 부족한 해외 국가에 오피스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컴은 한컴오피스의 성공에 더해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디지털 이미지 편집 SW, 오픈소스SW 솔루션 등의 신사업 진출과 대대적인 시장 확산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매출 659억원과 영업이익 244억원을 기록한 한컴은 올해도 주요 제품의 기능을 강화하고, 모바일,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국내ㆍ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컴은 올해 향상된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을 통해 오피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씽크프리' 역시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 급변에 맞춰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컴은 모바일에서 앱 형태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씽크프리 모바일', PC에 설치하지 않고 서버에 접속해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씽크프리 서버'를 개발, 국내ㆍ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국내 유수의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이 잇달아 프리로드(기본 앱으로 선 탑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구글의 첫 태블릿 제품인 `넥서스 7'에 모바일 오피스 제품을 기본 탑재해 차세대 안드로이드 OS를 가장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오피스로 인정받았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기업시장을 적극 공략, 지멘스 본사와 계약을 맺어 제품을 공급했으며, 가상화 솔루션 기업인 VM웨어와 협력해 상호호환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한컴은 올해 신규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눅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SW 솔루션 스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지난해 인수한 디지털 이미지편집 SW인 `이지포토'의 신제품을 발표해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한컴은 이처럼 다각적인 제품과 시장 확산 전략을 통해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국을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종합 SW회사로 입지를 굳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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