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손형만)은 KR&C(옛 정리금융공사)의 신 전산시스템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KR&C는 추심사 경쟁체제 도입으로 인터넷 기반의 신 전산시스템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체계적인 대출채권 관리시스템 구축 △KR&G와 추심사간 양방향 정보공유 체계 구축 △대출채권 관리와 회계정보 통합 목적으로 사업을 발주했다.
약 6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은 새로운 전산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대출채권정보와 가압류, 경매, 소제기 등 법적조치 현황이 추심원 편의 중심으로 전환되고, 대출채권 관리정보와 재산조사결과, 채무자 면담결과 등의 민원 현황도 외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현철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다수 금융기관 프로젝트로부터 경험을 착실히 축적한 노하우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신 전산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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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는 추심사 경쟁체제 도입으로 인터넷 기반의 신 전산시스템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체계적인 대출채권 관리시스템 구축 △KR&G와 추심사간 양방향 정보공유 체계 구축 △대출채권 관리와 회계정보 통합 목적으로 사업을 발주했다.
약 6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은 새로운 전산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대출채권정보와 가압류, 경매, 소제기 등 법적조치 현황이 추심원 편의 중심으로 전환되고, 대출채권 관리정보와 재산조사결과, 채무자 면담결과 등의 민원 현황도 외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현철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다수 금융기관 프로젝트로부터 경험을 착실히 축적한 노하우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신 전산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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