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를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풍부한 젊은이들이 마음 놓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차관은 이날 `유대인의 창조혁신 후츠파로 앞서가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우리나라 인터넷은 미국보다 400배나 빠른데 이는 곧 디지털 토양이 400배 기름지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비옥한 토양에 국민의 상상력이라는 씨앗이 뿌려진다면 창조경제가 뿌리내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윤 차관은 창조경제의 모델로 이스라엘을 언급하고 창업토양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자원 부재와 우수한 인적자원 보유라는 창조경제의 필요조건을 모두 갖춘 만큼 이스라엘에 버금가는 창업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구 750만명의 이스라엘은 800명 가운데 1명이 창업하고 80명 중 1명이 창업을 시도하는 나라"라며 "이것이 결국 이스라엘을 최고의 창조경제 반열에 올려놨다"고 강조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차관은 이날 `유대인의 창조혁신 후츠파로 앞서가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우리나라 인터넷은 미국보다 400배나 빠른데 이는 곧 디지털 토양이 400배 기름지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비옥한 토양에 국민의 상상력이라는 씨앗이 뿌려진다면 창조경제가 뿌리내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윤 차관은 창조경제의 모델로 이스라엘을 언급하고 창업토양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자원 부재와 우수한 인적자원 보유라는 창조경제의 필요조건을 모두 갖춘 만큼 이스라엘에 버금가는 창업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구 750만명의 이스라엘은 800명 가운데 1명이 창업하고 80명 중 1명이 창업을 시도하는 나라"라며 "이것이 결국 이스라엘을 최고의 창조경제 반열에 올려놨다"고 강조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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