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이 네이버사전 서비스에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 버전의 `네이버사전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사전앱은 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자,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사전과 일본어 통ㆍ번역기, 한자, 중국어, 일본어 통합 필기입력기, 멀티윈도 기능, 150만 표제어의 지식백과를 제공한다.
일본어 통역기는 한-일 통번역 기술 엔트랜스톡(NTransTalk)이 적용돼 음성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일본인간의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또 각 언어별로 제공하던 한자, 일본어, 중국어의 입력기를 통합해 검색창 옆에 마련함으로써 모바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종환 네이버 사전&백과DB실장은 "사전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모바일 이용자가 PC 이용자를 넘어서고, 영단어장 서비스의 경우 PC보다 10배 이상 많은 이용자수치를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어학사전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네이버사전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일본어 통역기와 같이 네이버사전앱만이 선보일 수 있는 기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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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사전앱은 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자,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사전과 일본어 통ㆍ번역기, 한자, 중국어, 일본어 통합 필기입력기, 멀티윈도 기능, 150만 표제어의 지식백과를 제공한다.
일본어 통역기는 한-일 통번역 기술 엔트랜스톡(NTransTalk)이 적용돼 음성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일본인간의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또 각 언어별로 제공하던 한자, 일본어, 중국어의 입력기를 통합해 검색창 옆에 마련함으로써 모바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종환 네이버 사전&백과DB실장은 "사전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모바일 이용자가 PC 이용자를 넘어서고, 영단어장 서비스의 경우 PC보다 10배 이상 많은 이용자수치를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어학사전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네이버사전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일본어 통역기와 같이 네이버사전앱만이 선보일 수 있는 기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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