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은 2013년 1분기 매출은 277억원, 영업이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9%(12억9000만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6.5%(20억7000만원) 감소했다.
안랩의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 중장기 성장을 위한 인력과 장비 투자가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안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관련 분야 투자가 2분기 중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는 네트워크 보안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3.20 사이버테러는 1분기 안랩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안랩은 2분기부터 지능형지속위협(APT)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솔루션과 망분리 솔루션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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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 중장기 성장을 위한 인력과 장비 투자가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안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관련 분야 투자가 2분기 중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는 네트워크 보안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3.20 사이버테러는 1분기 안랩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안랩은 2분기부터 지능형지속위협(APT)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솔루션과 망분리 솔루션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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