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는 SW를 기존의 라이선스 방식이 아닌 서비스 형태로 유통, 합리적인 비용으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맞춰 성능 관리 도와줄 것
기업의 IT 조직은 복잡해진 IT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로 궁극적으로는 기업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부서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전체 IT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실제로 기업들이 ERP와 SCM, PLM, SFA와 같은 주요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면서 IT 인프라의 복잡성도 함께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문 처리와 금융시스템 관리, 재고 관리, 환자 및 의료 기록 추적, 워크플로 예약, 물류 관리, 신제품 설계, 영업부서 관리, 고객 지원 등과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성능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 비즈니스 기회를 상실하고, 업무 생산성 감소 및 고객 만족도 저하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예산은 부족한데 관리해야 할 애플리케이션은 더욱 늘어났으니 기업의 IT 부서는 어찌 보면 `삼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특히 최근 비즈니스 환경이 웹 기반 사용자 중심으로 옮겨가며 고객들이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고자 IT 담당자는 고심하고 있다.
실제로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작동되지 않으면 엄청난 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중단 시간에 따른 수익 손실 발생 비용은 시간 당 6만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10만달러가 넘는 경우도 13%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저하되면 충성도 높은 고객층들도 불만을 가지게 되고, 지속 될 경우 고객을 잃고 기업 신뢰도가 추락할 수 있다. 이러한 손실은 특정 기업이 아니라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일어날 수 있다. 또한 가트너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직원 수가 100명에서 10000명 이하인 중견 기업은 매년 평균 140시간의 중단 시간을 겪으면서 연 매출의 평균 1%, 즉 86만 7000달러(한화 약 9억5000만원)가량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처럼 중요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해야 하는 비용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 애플리케이션 운영 환경에 맞춰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바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방식의 도입이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라이선스 방식이 아닌 서비스 형태로 유통하는 것을 총칭하며 ASP, 소프트웨어 스트리밍, 웹 방식 모두 이에 포함되는 서비스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2012년 SaaS 시장은 26%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180억달러(한화 약 20조)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 씨티은행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SaaS 시장은 이미 전체 소프트웨어시장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SaaS 예산은 앞으로 전체 IT 예산의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역시 최근부터 SaaS의 서비스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APMaaS(APM-as-a-Service) 솔루션은 정밀한 사용자 접속 및 성능 정보가 필요한 조직을 위해 사용자 방문 수, 패턴 및 성능 정보를 파악 및 계량화하는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과 최근 늘어나는 웹, 모바일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수요에 맞춰 이에 대한 고객 관점의 가용성 및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며 전세계의 여러 지리적 위치에서 주요 페이지 및 트랜잭션이 느려지거나 이용이 어려울 경우, 고객에게 영향이 미치기 전에 식별할 수 있는 가상 사용자 모니터링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CDN, 광고, 소셜 미디어, 비디오 같은 모든 외부 서비스의 성능을 측정하고 기업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 내부에 있는지 또는 특정 서비스 공급자로 인한 것인지 즉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타사 제공 콘텐츠의 성능 분석을 위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외부(third party)서비스와 실제 사용자 경험, 고객 만족 및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의 영향을 계량화하며 성능을 기준으로 전환율, 이탈률 및 매출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추측이 아닌 비즈니스 사실에 근거하여 작업 우선 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글로벌 웹호스팅 기업인 고대디(Go Daddy)는 APMaaS 솔루션을 도입하여 차세대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 및 가상 사용자 모니터링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성능 문제가 어디서, 어떻게, 어떠한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 또한 APMaaS를 통해 비즈니스 영향도에 따라 문제를 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마다 더욱 향상되고 빠른 응답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IT 투자 및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로 인한 비즈니스 영향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비용 합리적인 SaaS방식으로 제공되는 APMaaS 솔루션의 도입을 고려할 시점이다.
서진호 한국컴퓨웨어 대표
실제로 기업들이 ERP와 SCM, PLM, SFA와 같은 주요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면서 IT 인프라의 복잡성도 함께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문 처리와 금융시스템 관리, 재고 관리, 환자 및 의료 기록 추적, 워크플로 예약, 물류 관리, 신제품 설계, 영업부서 관리, 고객 지원 등과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성능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 비즈니스 기회를 상실하고, 업무 생산성 감소 및 고객 만족도 저하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예산은 부족한데 관리해야 할 애플리케이션은 더욱 늘어났으니 기업의 IT 부서는 어찌 보면 `삼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특히 최근 비즈니스 환경이 웹 기반 사용자 중심으로 옮겨가며 고객들이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고자 IT 담당자는 고심하고 있다.
실제로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작동되지 않으면 엄청난 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중단 시간에 따른 수익 손실 발생 비용은 시간 당 6만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10만달러가 넘는 경우도 13%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저하되면 충성도 높은 고객층들도 불만을 가지게 되고, 지속 될 경우 고객을 잃고 기업 신뢰도가 추락할 수 있다. 이러한 손실은 특정 기업이 아니라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일어날 수 있다. 또한 가트너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직원 수가 100명에서 10000명 이하인 중견 기업은 매년 평균 140시간의 중단 시간을 겪으면서 연 매출의 평균 1%, 즉 86만 7000달러(한화 약 9억5000만원)가량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처럼 중요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해야 하는 비용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 애플리케이션 운영 환경에 맞춰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바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방식의 도입이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라이선스 방식이 아닌 서비스 형태로 유통하는 것을 총칭하며 ASP, 소프트웨어 스트리밍, 웹 방식 모두 이에 포함되는 서비스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2012년 SaaS 시장은 26%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180억달러(한화 약 20조)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 씨티은행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SaaS 시장은 이미 전체 소프트웨어시장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SaaS 예산은 앞으로 전체 IT 예산의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역시 최근부터 SaaS의 서비스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APMaaS(APM-as-a-Service) 솔루션은 정밀한 사용자 접속 및 성능 정보가 필요한 조직을 위해 사용자 방문 수, 패턴 및 성능 정보를 파악 및 계량화하는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과 최근 늘어나는 웹, 모바일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수요에 맞춰 이에 대한 고객 관점의 가용성 및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며 전세계의 여러 지리적 위치에서 주요 페이지 및 트랜잭션이 느려지거나 이용이 어려울 경우, 고객에게 영향이 미치기 전에 식별할 수 있는 가상 사용자 모니터링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CDN, 광고, 소셜 미디어, 비디오 같은 모든 외부 서비스의 성능을 측정하고 기업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 내부에 있는지 또는 특정 서비스 공급자로 인한 것인지 즉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타사 제공 콘텐츠의 성능 분석을 위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외부(third party)서비스와 실제 사용자 경험, 고객 만족 및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의 영향을 계량화하며 성능을 기준으로 전환율, 이탈률 및 매출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추측이 아닌 비즈니스 사실에 근거하여 작업 우선 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글로벌 웹호스팅 기업인 고대디(Go Daddy)는 APMaaS 솔루션을 도입하여 차세대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 및 가상 사용자 모니터링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성능 문제가 어디서, 어떻게, 어떠한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 또한 APMaaS를 통해 비즈니스 영향도에 따라 문제를 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마다 더욱 향상되고 빠른 응답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IT 투자 및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로 인한 비즈니스 영향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비용 합리적인 SaaS방식으로 제공되는 APMaaS 솔루션의 도입을 고려할 시점이다.
서진호 한국컴퓨웨어 대표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