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네트워크 접속 관리 신기술 `NSRM` 상용화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스마트폰의 LTE 네트워크 접속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사용시간을 대폭 향상하는 `NSRM(Network Socket Request Manager)'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2일 밝혔다.
NSRM은 다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LTE네트워크 접속을 위해 개별적으로 발신하는 신호를 통합적으로 접속해 휴대폰과 네트워크 간 무선접속 시도 회수를 크게 줄여 배터리를 절약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의 네트워크 접속유지 시간과 데이터 트래픽까지 줄여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휴대폰 사용 시간이 약 40% 이상 증가하게 되었으며 향후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트래픽 폭증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기술은 앱이 네트워크 접속시 관리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관리서버에 앱 목록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앱 외에도 다양한 신규앱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가 별도의 휴대폰 환경설정이나 업그레이드 없이도 NSRM 관리목록에 자동 추가되는 원격관리 시스템인 MDM(Mobile Device Management)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은 `LG G2'에 처음 적용됐으며 향후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할 방침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SD기술전략부문장(상무)는 "이 기술은 뛰어난 LTE 핵심 기술을 보유한 LG전자 및 퀄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LTE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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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RM은 다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LTE네트워크 접속을 위해 개별적으로 발신하는 신호를 통합적으로 접속해 휴대폰과 네트워크 간 무선접속 시도 회수를 크게 줄여 배터리를 절약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의 네트워크 접속유지 시간과 데이터 트래픽까지 줄여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휴대폰 사용 시간이 약 40% 이상 증가하게 되었으며 향후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트래픽 폭증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기술은 앱이 네트워크 접속시 관리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관리서버에 앱 목록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앱 외에도 다양한 신규앱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가 별도의 휴대폰 환경설정이나 업그레이드 없이도 NSRM 관리목록에 자동 추가되는 원격관리 시스템인 MDM(Mobile Device Management)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은 `LG G2'에 처음 적용됐으며 향후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할 방침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SD기술전략부문장(상무)는 "이 기술은 뛰어난 LTE 핵심 기술을 보유한 LG전자 및 퀄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LTE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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