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은 오는 7일 서울역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을 찾아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첫 운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관광상품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 기관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행한다.
관광열차는 무궁화 객차 7량, 이벤트 객차 1량 등 총 8량으로 구성됐으며, 열차 외부 전체를 시장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방문하는 시장은 단양구경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 권역별 8개 문화관광형 시장이며, 이 달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행된다.
중기청 측은 저렴한 가격으로 열차를 이용해 전통시장 주변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전통시장에서 이색체험, 각종 공연 및 특판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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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관광상품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 기관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행한다.
관광열차는 무궁화 객차 7량, 이벤트 객차 1량 등 총 8량으로 구성됐으며, 열차 외부 전체를 시장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방문하는 시장은 단양구경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 권역별 8개 문화관광형 시장이며, 이 달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행된다.
중기청 측은 저렴한 가격으로 열차를 이용해 전통시장 주변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전통시장에서 이색체험, 각종 공연 및 특판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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