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정부가 양국 국방 당국자 간 정례회의인 `사이버 방위 협의'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사이버 공격과 관련한 정보 공유와 대응 훈련 등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모색하게 됐다.
최근 들어 우려되고 있는 양국에 대한 중국과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공동 협력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는 복수의 일본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국은 내달 초 일본에서 열리는 외무ㆍ국방장관간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 회의에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합의할 전망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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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사이버 공격과 관련한 정보 공유와 대응 훈련 등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모색하게 됐다.
최근 들어 우려되고 있는 양국에 대한 중국과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공동 협력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는 복수의 일본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국은 내달 초 일본에서 열리는 외무ㆍ국방장관간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 회의에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합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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