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ㆍ수입차 이벤트 풍성… 저금리ㆍ유류비 지원도
이 달에도 국산ㆍ수입차 할부 이벤트가 풍성하다. 새 차 구입을 고민한다면 모델 교체 시기인 이 달과 연말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우선 국산차 가운데서는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할인폭을 지난달보다 50만원 더해 총 200만원 할인해 준다.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10만원 할인에 1.4% 저금리 혜택을 주는 조건도 내걸었다. 이외에도 아반떼는 50만원 또는 3% 저금리 할부 혜택을, 벨로스터는 20만원을 깎아준다. 2013년형 아반떼는 가격이 30만원 내려간다. 또 i40은 7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i30은 각각 50만원, 그랜저는 35만원, 제네시스는 5% 할인해준다. 쏘나타(YF)는 70만원 또는 3%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역시 국내 하이브리드 1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K5 하이브리드 모델을 차량 가격에 10%를 할인해 준다. 쏘렌토R과 프라이드에는 각각 50만원과 1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 이달 15일까지 모닝, K3(쿱 제외), K5, K7을 출고하는 개인 고객들에게 유류비 30만원이 지원된다. 18~30일 출고하면 20만원으로 10만원 줄어든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에 이어 이 달에도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륜구동(4-Tronic) 시스템을 무상 지원한다. 선수율 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 및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가족사랑할부'도 운영한다. 체어맨 H는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등록세 5%(평균 200만원)를 지원해 주고,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30% 36~72개월 4.9% 저리)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47인치 LED TV를 제공한다. 뉴 코란도 C는 선수율 없이 5.9% 저리할부(12~72개월)인 어반 어드벤처 할부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처음 실시했던 SM5ㆍ7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SM3까지 확대해 이달에도 시행키로 했다. 자동차를 구매한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한 달 안에 차 값을 100% 환불해주는 이벤트다. 또 현금으로 SM3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20만원, 구입고객이 2인 이상 가족 고객일 경우에는 추가 10만원의 할인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고객서비스 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전기차인 스파크EV, 라보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주고,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유류비도 지원한다. 알페온(e어시스트)은 200만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말리부 MY13과 캡티바도 각 100만~1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 역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엠코리아는 캐딜락 대표 컴팩트 세단인 ATS에 3년 뒤 신차 가격의 50%를 보장해주는 파격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혼다코리아는 한 달 간 어코드 3.5 모델을 구매하면 20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프리미엄 CUV 크로스투어 모델에 대해서는 700만원이라는 큰 폭의 할인 가격을 제공한다. 시빅 하이브리드 세단 모델은 600만원이 할인된다.
박정일기자 comja77@
우선 국산차 가운데서는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할인폭을 지난달보다 50만원 더해 총 200만원 할인해 준다.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10만원 할인에 1.4% 저금리 혜택을 주는 조건도 내걸었다. 이외에도 아반떼는 50만원 또는 3% 저금리 할부 혜택을, 벨로스터는 20만원을 깎아준다. 2013년형 아반떼는 가격이 30만원 내려간다. 또 i40은 7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i30은 각각 50만원, 그랜저는 35만원, 제네시스는 5% 할인해준다. 쏘나타(YF)는 70만원 또는 3%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역시 국내 하이브리드 1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K5 하이브리드 모델을 차량 가격에 10%를 할인해 준다. 쏘렌토R과 프라이드에는 각각 50만원과 1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 이달 15일까지 모닝, K3(쿱 제외), K5, K7을 출고하는 개인 고객들에게 유류비 30만원이 지원된다. 18~30일 출고하면 20만원으로 10만원 줄어든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에 이어 이 달에도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륜구동(4-Tronic) 시스템을 무상 지원한다. 선수율 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 및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가족사랑할부'도 운영한다. 체어맨 H는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등록세 5%(평균 200만원)를 지원해 주고,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30% 36~72개월 4.9% 저리)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47인치 LED TV를 제공한다. 뉴 코란도 C는 선수율 없이 5.9% 저리할부(12~72개월)인 어반 어드벤처 할부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처음 실시했던 SM5ㆍ7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SM3까지 확대해 이달에도 시행키로 했다. 자동차를 구매한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한 달 안에 차 값을 100% 환불해주는 이벤트다. 또 현금으로 SM3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20만원, 구입고객이 2인 이상 가족 고객일 경우에는 추가 10만원의 할인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고객서비스 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전기차인 스파크EV, 라보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주고,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유류비도 지원한다. 알페온(e어시스트)은 200만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말리부 MY13과 캡티바도 각 100만~1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 역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엠코리아는 캐딜락 대표 컴팩트 세단인 ATS에 3년 뒤 신차 가격의 50%를 보장해주는 파격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혼다코리아는 한 달 간 어코드 3.5 모델을 구매하면 20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프리미엄 CUV 크로스투어 모델에 대해서는 700만원이라는 큰 폭의 할인 가격을 제공한다. 시빅 하이브리드 세단 모델은 600만원이 할인된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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