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가수 에일리 누드 사진 유출 사태의 한 가운데 서 있는 한류 인터넷 매체 올케이팝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올케이팝은 "에일리의 누드 사진에 대한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측의) 공식입장이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올케이팝은 "지난 6월 28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이 에일리의 누드 사진을 3500달러(한화 약 375만원)에 팔겠다고 연락을 해왔다"며 "이 남성은 누드 사진의 소유자가 아닌 중간 연결자였으며 샘플 사진을 보내왔다. 우리는 거래를 거부했고 YMC에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올케이팝 측은 "YMC에서 지목한 올케이팝의 직원이 과거 에일리와 데이트를 한 적은 있지만 누드 사진과는 관련이 없다"며 "지금까지 제보 받았던 이메일을 모두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YMC가 공식입장대로 소송을 벌인다면 이를 모두 공개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일리가 미국에서 속옷 모델 제의 사기를 받고 찍은 사진"이라면서 "전 남자친구에게 이 사진을 보낸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사진=연합(에일리 올케이팝)
12일 올케이팝은 "에일리의 누드 사진에 대한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측의) 공식입장이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올케이팝은 "지난 6월 28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이 에일리의 누드 사진을 3500달러(한화 약 375만원)에 팔겠다고 연락을 해왔다"며 "이 남성은 누드 사진의 소유자가 아닌 중간 연결자였으며 샘플 사진을 보내왔다. 우리는 거래를 거부했고 YMC에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올케이팝 측은 "YMC에서 지목한 올케이팝의 직원이 과거 에일리와 데이트를 한 적은 있지만 누드 사진과는 관련이 없다"며 "지금까지 제보 받았던 이메일을 모두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YMC가 공식입장대로 소송을 벌인다면 이를 모두 공개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일리가 미국에서 속옷 모델 제의 사기를 받고 찍은 사진"이라면서 "전 남자친구에게 이 사진을 보낸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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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에일리 올케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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