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알 무제한 이월'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혜택은 청소년 전용으로 출시한 LTE-알 요금제 5종과 알스마트 요금제 4종을 대상으로 데이터ㆍ음성ㆍ문자 공통 단위인 `알'을 사용하고 남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다음달로 이월돼 누적되는 방식이다.
회사측은 학생들의 경우 시험기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기 때문에 기본 제공 `알'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월된 알을 쓸 수 있어 유용하고, 추가 충전횟수가 줄어 부모들의 자녀 통신비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욱 KT 프로덕트1본부장은 "청소년들의 콘텐츠, 소셜네트워크 사용이 확대되고 있어 광대역 LTE-A 첫 요금 혜택으로 국내 최초로 청소년 요금 무제한 이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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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혜택은 청소년 전용으로 출시한 LTE-알 요금제 5종과 알스마트 요금제 4종을 대상으로 데이터ㆍ음성ㆍ문자 공통 단위인 `알'을 사용하고 남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다음달로 이월돼 누적되는 방식이다.
회사측은 학생들의 경우 시험기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기 때문에 기본 제공 `알'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월된 알을 쓸 수 있어 유용하고, 추가 충전횟수가 줄어 부모들의 자녀 통신비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욱 KT 프로덕트1본부장은 "청소년들의 콘텐츠, 소셜네트워크 사용이 확대되고 있어 광대역 LTE-A 첫 요금 혜택으로 국내 최초로 청소년 요금 무제한 이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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