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자원부는 미래지향적인 SW인재 양성을 위해 협의체를 만들고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실장은 4일 `SW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SW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산업별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하는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인력 수요자와 공급자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 및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계ㆍ전자ㆍSW 등 17개 업종에 협의체가 설치돼 있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업종별 대표협회 등을 사무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SW부문 협의체 사무국으로는 지난해 한국SW산업협회가 지정된 바 있다.
정부는 최근 기업과 대학의 상이한 인재상, 열악한 근무여건 등으로 SW인력 수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임베디드 SW 등 일부 분야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분야 협의체를 만들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SW정책을 담당하는 미래부와 SW와의 융합이 필수적인 전자ㆍ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담당하는 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우수 인재의 SW산업 유입이 확대되고, 이들이 SW전문가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관섭 산업부 실장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SW와 주력산업 간의 융합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W부문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은 "SW 인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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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실장은 4일 `SW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SW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산업별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하는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인력 수요자와 공급자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 및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계ㆍ전자ㆍSW 등 17개 업종에 협의체가 설치돼 있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업종별 대표협회 등을 사무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SW부문 협의체 사무국으로는 지난해 한국SW산업협회가 지정된 바 있다.
정부는 최근 기업과 대학의 상이한 인재상, 열악한 근무여건 등으로 SW인력 수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임베디드 SW 등 일부 분야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분야 협의체를 만들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SW정책을 담당하는 미래부와 SW와의 융합이 필수적인 전자ㆍ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담당하는 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우수 인재의 SW산업 유입이 확대되고, 이들이 SW전문가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관섭 산업부 실장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SW와 주력산업 간의 융합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W부문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은 "SW 인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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