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증후군이 온라인상의 화제다.
리셋 증후군이란 `컴퓨터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리셋 버튼을 눌러 껐다가 켜는 것처럼, 현실도 마음에 안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의 컴퓨터 세대가 만든 용어다.
리셋 증후군에 걸린 청소년들은 폭력적인 컴퓨터게임에 몰두한 나머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혼동해 버리는 특징이 있다. 범죄행위를 해도 단지 게임의 일종으로 착각해 `리셋해 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죄책감도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심각함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리셋 증후군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사회문제를 일으킬 심각한 병리현상이라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리셋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당하는 입장이 되면 무섭겠다" "컴퓨터 좀 줄여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소스코드` 캡처)
리셋 증후군이란 `컴퓨터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리셋 버튼을 눌러 껐다가 켜는 것처럼, 현실도 마음에 안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의 컴퓨터 세대가 만든 용어다.
리셋 증후군에 걸린 청소년들은 폭력적인 컴퓨터게임에 몰두한 나머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혼동해 버리는 특징이 있다. 범죄행위를 해도 단지 게임의 일종으로 착각해 `리셋해 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죄책감도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심각함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리셋 증후군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사회문제를 일으킬 심각한 병리현상이라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리셋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당하는 입장이 되면 무섭겠다" "컴퓨터 좀 줄여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소스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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