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합성사진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린 네티즌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은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 김모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부가했다.
재판부는 "합성사진의 주인공이 강 씨가 틀림없다는 식의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게시글을 본 이들에게는 합성사진의 내용이 강 씨라는 점이 암시됐다"며 "강 씨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다.
한편 김 씨 등은 지난 3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강민경 스폰 사진`이라는 제목의 합성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사진=연합(강민경 합성사진)
12일 서울중앙지법은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 김모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부가했다.
재판부는 "합성사진의 주인공이 강 씨가 틀림없다는 식의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게시글을 본 이들에게는 합성사진의 내용이 강 씨라는 점이 암시됐다"며 "강 씨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다.
한편 김 씨 등은 지난 3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강민경 스폰 사진`이라는 제목의 합성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사진=연합(강민경 합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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