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세계 최대, 세계 최고 곡률의 커브드 UHD TV인 `105인치 곡면 UHD (초고화질) TV를 내년 1월 7일 개막하는 CES 2014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05인치는 지금까지 선보인 곡면TV로는 가장 큰 크기다. 이날 LG전자도 105인치 곡면 UHD TV를 CES2014에 전시한다고 밝혀 양사가 자존심 경쟁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105인치 곡면 UHD TV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컬러와 깊이감을 구현하기 위해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곡면 패널의 장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TV 회로 기술까지 접목함으로써, 곡면 패널과 이에 최적화된 화질 엔진의 최상의 결합을 통해 아이맥스(IMAX)와 같은 궁극의 시청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UHD TV 화질 엔진인 `쿼드매틱 픽쳐 엔진'을 적용, 어떠한 콘텐츠라도 UHD 급으로 재생할 수 있다. 삼성의 105인치 곡면 UHD TV는 21대9 화면비에 1100만 화소(5120×2160)를 적용했다. 삼성은 "105인치 곡면 UHD TV는 세계 최고의 곡률로 측면에서 볼 경우 일반 TV 대비 2배 이상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약 4000R(반지름이 4000㎜인 원)의 곡률이 적용됐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업부장은 "IFA 2013서 선보인 65인치 곡면 UHD TV에 이어 삼성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105인치 곡면 UHD TV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CES에서 소비자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진정한 곡면 TV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기자 mindle@
삼성전자는 105인치 곡면 UHD TV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컬러와 깊이감을 구현하기 위해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곡면 패널의 장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TV 회로 기술까지 접목함으로써, 곡면 패널과 이에 최적화된 화질 엔진의 최상의 결합을 통해 아이맥스(IMAX)와 같은 궁극의 시청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UHD TV 화질 엔진인 `쿼드매틱 픽쳐 엔진'을 적용, 어떠한 콘텐츠라도 UHD 급으로 재생할 수 있다. 삼성의 105인치 곡면 UHD TV는 21대9 화면비에 1100만 화소(5120×2160)를 적용했다. 삼성은 "105인치 곡면 UHD TV는 세계 최고의 곡률로 측면에서 볼 경우 일반 TV 대비 2배 이상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약 4000R(반지름이 4000㎜인 원)의 곡률이 적용됐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업부장은 "IFA 2013서 선보인 65인치 곡면 UHD TV에 이어 삼성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105인치 곡면 UHD TV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CES에서 소비자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진정한 곡면 TV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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