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철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로봇 수출상담회에서 총 364만달러(약 39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추진은 일반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 사이의 단계로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 계약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 33명이 참석, 1055만달러(약 116억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SK텔레콤, 이디, DMBH 등 교육용 로봇기업들과 NT리서치, 세네스테크놀로지 등 제조용 로봇기업과 청소용(유진로봇)ㆍ경계용(도담시스템스)ㆍ농업용(헬프로보텍) 로봇업체 등 총 8개 사가 참여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측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소속 국가들뿐만 아니라 중국 등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한 로봇 수출 로드쇼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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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추진은 일반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 사이의 단계로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 계약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 33명이 참석, 1055만달러(약 116억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SK텔레콤, 이디, DMBH 등 교육용 로봇기업들과 NT리서치, 세네스테크놀로지 등 제조용 로봇기업과 청소용(유진로봇)ㆍ경계용(도담시스템스)ㆍ농업용(헬프로보텍) 로봇업체 등 총 8개 사가 참여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측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소속 국가들뿐만 아니라 중국 등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한 로봇 수출 로드쇼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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