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대표 노창준ㆍ오세홍)은 저선량 프리미엄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인 `팍스아이 3D 그린 프리미엄`(PaX-i3D Green Premium, 사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텍에서 2012년부터 출시한 `팍스아이` 제품군 중 최상위 제품으로 낮은 선량으로 넓은 촬영 면적과 높은 영상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대면적 센서가 탑재된 CT의 경우 촬영 시간이 24초 내외지만, 이 제품은 성인기준 촬영 시간을 최대 63% 단축해 9초 내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소아는 선량에 노출되는 시간을 더욱 단축해 6초 내 CT 촬영이 가능하다.
오세홍 바텍 대표는 "작년에 출시한 저선량 CT가 미국과 독일 등 선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국내도 저선량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치과교정, 양악수술 등의 수요가 커지는 만큼 신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4)`에 출품될 예정이다.
남도영기자 namdo0@
이 제품은 바텍에서 2012년부터 출시한 `팍스아이` 제품군 중 최상위 제품으로 낮은 선량으로 넓은 촬영 면적과 높은 영상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대면적 센서가 탑재된 CT의 경우 촬영 시간이 24초 내외지만, 이 제품은 성인기준 촬영 시간을 최대 63% 단축해 9초 내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소아는 선량에 노출되는 시간을 더욱 단축해 6초 내 CT 촬영이 가능하다.
오세홍 바텍 대표는 "작년에 출시한 저선량 CT가 미국과 독일 등 선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국내도 저선량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치과교정, 양악수술 등의 수요가 커지는 만큼 신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4)`에 출품될 예정이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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