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41,웨일즈)가 현역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일(현지시각) 루이스 판 할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라이언 긱스가 선수 생활을 마치고 맨유의 수석코치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라이언 긱스는 이 날 편지를 통해 전달한 은퇴 소감에서 “나는 맨유 같은 빅 클럽에서 뛴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엄청난 자부심, 슬픔 등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 판 할 감독 및 구단 스태프들과 힘을 합쳐 맨유의 위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긱스는 지난 1987년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해 1990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4년 동안 맨유 유니폼만 입고 뛰며 총 963경기 출장해 168골을 넣었다. 역대 맨유 선수 중 최다 출장 기록이다.
긱스는 리그에서 13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을 포함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4회 리그컵 3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9회, UEFA 수퍼컵 우승 1회 등 총 34차례의 우승을 경험했다.
웨일즈 대표팀 소속의 그는 1991년부터 2007년까지 총 64번의 A매치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일(현지시각) 루이스 판 할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라이언 긱스가 선수 생활을 마치고 맨유의 수석코치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라이언 긱스는 이 날 편지를 통해 전달한 은퇴 소감에서 “나는 맨유 같은 빅 클럽에서 뛴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엄청난 자부심, 슬픔 등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 판 할 감독 및 구단 스태프들과 힘을 합쳐 맨유의 위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긱스는 지난 1987년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해 1990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4년 동안 맨유 유니폼만 입고 뛰며 총 963경기 출장해 168골을 넣었다. 역대 맨유 선수 중 최다 출장 기록이다.
긱스는 리그에서 13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을 포함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4회 리그컵 3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9회, UEFA 수퍼컵 우승 1회 등 총 34차례의 우승을 경험했다.
웨일즈 대표팀 소속의 그는 1991년부터 2007년까지 총 64번의 A매치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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