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트윗덱 서비스의 보안 결함을 발견하고 한때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다시 복구한 사실이 밝혀졌다.
트위터 본사는 11일(현지시간) "트？덱에 보안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트윗덱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가 한시간 후 다시 복구했다.
트윗덱은 PC나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 트위터 내용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나타난 보안 결함은 사용자가 트윗덱을 통해 특정 트윗을 보기만 해도 악성코드가 숨겨진 악성 트윗에 감염되는 현상을 보였다.
이 결함을 악용한 공격으로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imes), 캐나다 방송국 CBC(@CBCNews), 영국 방송국 BBC(@BBCBreaking) 등이 특정 트윗을 리트윗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사이트 자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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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본사는 11일(현지시간) "트？덱에 보안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트윗덱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가 한시간 후 다시 복구했다.
트윗덱은 PC나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 트위터 내용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나타난 보안 결함은 사용자가 트윗덱을 통해 특정 트윗을 보기만 해도 악성코드가 숨겨진 악성 트윗에 감염되는 현상을 보였다.
이 결함을 악용한 공격으로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imes), 캐나다 방송국 CBC(@CBCNews), 영국 방송국 BBC(@BBCBreaking) 등이 특정 트윗을 리트윗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사이트 자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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