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이 LG CNS 품으로 돌아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를 포함해 약 300억원 규모의 MG손해보험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계약 개시일로부터 안정화 포함 16개월의 구축기간이 걸린다.
MG손보는 통합고객정보, 상품, 계약, 재보험, 보상 및 손사, 통합입출금, 영업지원 및 영업관리 등 업무를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존 후지쯔 메인프레임 기반에서 개방형 기반으로 개편해 오픈 환경에서 다양한 SW를 적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LG CNS는 패키지(기간계+콜센터) 도입을 통한 구축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단시간 내에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주사업자인 LG CNS과 패키지유지보수업체를 합친 인력비율이 전체 인력의 20%를 넘어야 하는 제안기준에서 LG CNS는 이 비율을 41.5%로 맞춰 제안했다.
LG CNS 관계자는 “LIG손보, 메리츠화재, NH손보 등의 손해보험사 차세대 사업을 구축한 경험과 핵심인력 다수 보유한 것이 사업수주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를 포함해 약 300억원 규모의 MG손해보험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계약 개시일로부터 안정화 포함 16개월의 구축기간이 걸린다.
MG손보는 통합고객정보, 상품, 계약, 재보험, 보상 및 손사, 통합입출금, 영업지원 및 영업관리 등 업무를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존 후지쯔 메인프레임 기반에서 개방형 기반으로 개편해 오픈 환경에서 다양한 SW를 적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LG CNS는 패키지(기간계+콜센터) 도입을 통한 구축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단시간 내에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주사업자인 LG CNS과 패키지유지보수업체를 합친 인력비율이 전체 인력의 20%를 넘어야 하는 제안기준에서 LG CNS는 이 비율을 41.5%로 맞춰 제안했다.
LG CNS 관계자는 “LIG손보, 메리츠화재, NH손보 등의 손해보험사 차세대 사업을 구축한 경험과 핵심인력 다수 보유한 것이 사업수주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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