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8일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였다. 카메라에 포착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한 채 끊임없이 화기애애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해당 매체가 포착한 지드래곤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은 두 사람이 뺨을 만지고 허리를 끌어 안는 등 연인같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눈을 마주보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입도 살짝 맞췄다고 알려졌다. 이날 자리에는 2NE1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양갱’ 등 몇 명의 지인을 동반했지만, 지디와 키코는 서로에게만 집중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이태원의 후미진 골목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쌓았다. 지드래곤과 키코의 데이트에는 항상 지드래곤의 친구인 스타일리스트 양승호가 함께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동반 여행설이 제기된 바 있다. 또 올해 지드래곤의 생일파티에도 키코가 참석했으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지드래곤이 키코를 지목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 맞네”, “지드래곤 키코, 사진보니 연인 모습이네”, “지드래곤 키코, 이번엔 부인 못할 듯”, “지드래곤 키코, 잘 사귀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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