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 분석 솔루션 '래피드7' 금융·공공기관 잇따라 공급
CMT정보통신 제공
래피드7(Rapid7)의 취약점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 및 보안 시스템 전문기업 씨엠티정보통신(CMT정보통신, 대표 이광운)이 리셀러 및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최근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CMT정보통신은 "리셀러 발굴에 박차를 가해 현재 파트너 업체들이 금융권, 공공기관, 10대 그룹 등을 중심으로 제안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섹시큐리티는 국가보안연구소에 취약점 모의해킹 시뮬레이션 솔루션 '메타스플로이트'(Metasploit)를, 콤텍정보통신은 한국은행에 취약점 분석 툴 '넥스포즈'(Nexpose)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CMT정보통신은 "그동안 상호보완적인 솔루션으로 주니퍼, 포티넷, HP 티핑포인트 등 주로 H/W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왔으나 지난 3월 래피드7이라는 취약점 분석 솔루션의 총판을 맡으면서 보안의 깊이를 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래피드7의 본사와 한국지사는 CMT정보통신의 활약에 고무돼 이달 안와르 맥켄티(Anwar McEntee) 북아시아 세일즈 총괄이 한국을 방문해 세일즈 플랜을 협의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CMT정보통신은 네트워크 및 시스템 하드웨어 보안에 취약점 분석 솔루션을 합쳐 '토탈 솔루션'을 리셀러와 파트너사에 제공함으로써 '취약점 분석이 보안의 시작'이라는 개념을 확장하고 있다. CMT정보통신은 내년에 추가적인 파트너 발굴도 낙관하고 있다.
현재 준정보통신, 인섹시큐리티, 콤텍시스템, 이노아이앤티, 시큐다임, 진두IS, 치우씨앤아이, 싸이버텍, 우경정보, NNSP, Bsecurity, 한국비지네스써비스, 리퓨터, 이글루시큐리티, L2H, KTens 등을 래피드7의 리셀러 또는 파트너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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