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안에 따르면 새로운 호텔 등급 평가는 무궁화 갯수와 색깔로 구분해오던 기존 등급 체계에서 별 갯수로 1성급부터 최고 5성급까지 등급을 주는 방식으로 개정된다. 이에 따라 분양형 호텔의 신뢰도가 부동산 시장에서 이슈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관광객 증가로 호텔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제주에서 분양형 호텔의 신뢰도는 수익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꼼꼼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분양 성공 사례와 입지, 희소성, 투자가치 등에서 경쟁력 높은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호텔 제주리젠트마린 1차 더블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신뢰도를 이미 검증 받았다는 평가다. 1차 327실에 이어 2차 349실로 총 676실의 대규모라는 점도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요인이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입지가 뛰어나다. 제주시 탑동 지역의 호텔 밀집지역에 위치한데다 탑동공원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차량 이용 시 제주공항에서 10분 이내,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5분이내 호텔에 도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인접지역의 호텔은 전년대비 높아진 객실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 역시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가 들어설 경우 신규 호텔이라는 강점과 뛰어난 조망권을 바탕으로 인근 호텔 대비 높은 객실 가동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귀띔했다.
특히 지중해 고급 호텔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테라스'를 도입해 명품 공간을 선보인다. 24㎡부터 117㎡까지 전 객실을 테라스로 구성해 여유로움과 고급스러움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바다에서 불과 70m 거리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도 눈에 띈다. 117㎡ 로얄 스위트룸의 경우 욕실에서 바로 바다조망을 할 수 있어 고급 리조트에서나 가능했던 욕실 '오션뷰(Oceanview)'를 실현했다.
지중해풍의 이국적인 외관과 내부의 디자인을 통일해 일체감을 주고 전면 테이블웨이브를 통해 내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거기다 각 호실의 테라스는 물론 호텔 레스토랑과 endless수영장에서도 바다가 조망 돼 제주 바다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위탁운영사 ㈜미래자산개발은 연 7일의 호텔객실 무료 숙박권, 도내 소재 골프장을 비롯한 요트, 유람선, 잠수함, 렌터카 등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10년간 위탁운영사와의 운영 계약까지 체결해 객실 분양 이후 관리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호텔 등급체계가 도마에 오르면서 호텔을 분양 받으려는 투자자들이 검증된 신뢰도에 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라면서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1차 블루의 성공적인 분양에 검증된 투자처라는 인식에 따른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위탁 운영을 맡은 (주)미래자산개발은 최초 1년간 실투자 금액 대비 연 11%의 수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지난 21일 오픈한 모델하우스 방문 전 예약상담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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