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을 통해 방문예약만 하면 직접 방문하는 '구구스'
이러한 명품의 대중화 바람은 2차 시장인 중고명품 시장에서도 불고 있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불황 탓에 중고명품을 대안으로 합리적인 소비가 늘어난 것도 있지만, 중고명품샵들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명품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뜻밖의 선물로 명품이 생겼거나, 사용하던 명품이 트렌드 변화로 인해 장롱 명품으로 변모하는 등 값비싼 금액이 무색하게 명품이 애물단지가 되는 경험을 종종 겪곤 한다. 이럴 경우, 중고명품샵의 명품매입/위탁 서비스를 활용하면 중고명품을 쉽게 처분할 수 있다.
중고명품 업체 구구스(대표 이기훈, www.gugus.co.kr)의 경우 시계, 쥬얼리, 가방,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명품 제품들을 택배로 보내면 감정을 거쳐 매입가를 산정한다. 이후 최종 매입까지 진행되는데, 다양한 기준과 명품판매 노하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빠른 회전을 보장한다.
또한, 추운 날씨 방문을 꺼려하는 고객을 위해 출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고객 요청 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상담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직원의 안심방문을 통해 장롱 속 명품을 현장에서 상담 받고 거래할 수 있다. 소장한 명품이 많거나 고가여서 택배를 이용하기에는 불안할 경우에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출장방문을 이용할 계획이 없더라도 중고명품을 거래할 생각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약 3만여점의 중고명품 시세확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팔려는 명품의 현재 시세를 미리 조회해 공정한 가격에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다.
구구스 업체 관계자는 "구구스에서는 브랜드선호도, 상태, 사이즈, 부속품 등 다양한 기준과 명품판매 노하우로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국 14개의 직영매장을 통해 상품 소싱과 판매를 겸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타 업체 대비 높은 매입금액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장방문이나 매입 등 더욱 자세한 정보는 구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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