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드라마 '사이 : 여우비 내리다'가 공개된 가운데 여주인공 하연수의 '키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넥스트무브 측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본편 1화를 공개했다.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중인 하연수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는 연제욱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1화 마지막 장면에서 하연주는 연제욱에게 "유학을 가게 됐다. 그 카디건 빌려주면 안돼요? 꼭 돌려줄게요"라고 말하며 다음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왔다.
'사이: 여우비 내리다' 추운 겨울 관람객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영상미,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사랑 가득한 OST 로 기대치를 채워줄 예정이다.
여우비 내리다'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보내던 연제욱(연수 역)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하연수(유리 역)를 만난 후 느끼는 설렘의 감정을 담은 웹드라마다.
앞서 하연수는 지난해 5월 방송된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시크릿 가든' 거품키스 장면을 재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하연수는 윗입술에 묻은 우유 거품을 자신의 혀로 닦아내며 뇌쇄적인 매력을 과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또 케이블채널 tvN 종영 시트콤 '감자별 QR3'에서 하연수는 여진구와 강렬한 키스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하연수는 나진아 역을, 여진구는 홍혜성 역을 맡아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쳐 뭇청춘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사이' 하연수 연제욱에 네티즌들은 "하연수 연제욱, 벌써부터 기대된다", "하연수 연제욱, 살콤달콤하겠다", "하연수 연제욱, '사이' 다음 편 더욱 기대되겠네", "하연수 연제욱, 커플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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