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로 한의원, 두피관리·탈모치료 통해 머리숱많아지는법 제안
이처럼 최근에는 20대, 3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처음에는 머리숱이 적은 것처럼 느껴져 머리숱많아지는법을 찾아보고, 탈모치료제를 수소문하다가 효과에 만족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피브로 한의원에 따르면 고시생이나 2030대 젊은 직장인들도 탈모로 인해 내원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이 주 원인이며, 남성탈모와 40대 이후의 탈모와는 치료에 있어 방법의 차이가 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3-4년 정도), 퇴행기(2-4주), 휴지기(몇 개월 정도)의 과정을 거쳐 빠지게 된다. 몸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 등 다른 원인에 의해 휴지기 모발이 많아지고 성장기모발이 적어지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느끼게 된다. 자가진단법으로는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모발이 50-100개 정도 빠지게 되는데, 그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A씨처럼 젊은 나이에 탈모가 생긴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여러 군데 원형 탈모가 생긴다거나 아님 넓은 부위가 빠지기 시작하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못하므로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피브로 한의원에서는 탈모치료를 하려면 두피관리를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고 청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가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지루성두피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두피관리를 먼저 선행해야 한다. 탈모와 두피지루성피부염은 환절기, 추운 날씨에 심해지는데, 오히려 이 때 관리를 해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치료율도 높다는 게 피브로 한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는 국소적으로 두피에 스케일링, 약침 치료, 매선요법, 미세침 치료를 상태에 따라 병행하기도 한다. 모낭과 두피 혈자리 자극을 시킴으로써 탈모방지는 물론 발모효과까지 볼 수 있다. 보통 모발의 생장주기에 따라 휴지기 모발이 성장기로 진입하려면 3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탈모치료 3개월 후에는 육안으로 발모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발모를 촉진시키고 탈모가 일어나는 내적 원인을 치료하게 된다. 대부분 탈모는 머리로 열이 몰리는 한열의 부조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부족, 몸 속 기혈순환의 저하 등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내지 못하면 탈모를 완벽히 치료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끝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생활,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검은콩, 검은깨, 토마토, 시금치와 같이 발모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2030 여성들의 탈모 증상은 다이어트와의 관계를 떼려야 뗄 수 없는데, 고른 식습관을 통해 두피와 모발이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전달해주어야 한다.
탈모치료에 앞서 정확하게 본인의 상태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문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피브로 한의원 전국 20개 지점에서는 탈모 검진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강남선릉, 관악신림, 노원의정부, 서초논현, 신촌홍대, 영등포당산, 잠실신천), 경기/인천(인천부평, 구리남양주, 김포, 안양범계, 부천, 수원, 분당), 충청/전라/경상(대전, 청주, 전주, 광주, 울산, 창원마산)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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