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대로 넘어가면서 레이저 시력교정 장비가 등장함에 따라 라식의 정확도와 안전성은 현저히 높아졌으며, 최근에는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도 수술이 가능한 3차원 입체 시력교정술 '3D 스마일라식'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3D 스마일라식은 수술 전 과정을 NEW 비쥬맥스 레이저 기기 하나로 통합하여 기존 라식처럼 각막절편을 만드는 게 아니라 레이저가 3D 입체형식으로 각막을 투과, 각막실질을 교정량만큼만 절제하여 분리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각막절개의 면적이 기존 라식 20mm에서 스마일 2.2mm로 약 90% 감소했으며, 레이저 적용 면적 역시 30% 감소했다. 따라서 잔여각막을 더욱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어 원추각막증을 최소화 했으며, 각막의 지각신경 손상이 적으므로 안구건조증 역시 최소화 되었다.
수술 절개 범위가 최소화된 만큼 수술 후 일상생활이 빠르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라식라섹 후 3~4일 이후 가능한 일상생활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기존 라식라섹 후 2~6개월 이후에 가능할 만한 외부충격이 우려되는 활동들도 3D 스마일의 경우 수술 1주일 이후부터 가능해졌다.
이러한 3D 스마일의 기술력은 라식뿐만 아니라 노안수술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40대 초기 노안을 대비하는 노안라식, 노안이 어느 정도 진행된 50대를 위한 노안 렌즈삽입술 시 3D 스마일을 적용하는 '스마일에디션 노안 렌즈삽입술'이 가능하다.
특히 노안 렌즈삽입술의 경우 특정 도수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눈의 변화를 통해 노안을 교정하므로 그 효과가 반영구적인 수술방법이다.
노안 렌즈삽입술에는 카메라인레이와 레인드롭 인레이 렌즈가 있다. 이 중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 시에는 1단계에서 근시· 난시 등을 교정한 후 2단계에서 인레이 렌즈를 삽입하여 노안을 교정하게 된다. '스마일 에디션 노안 렌즈삽입술'은 1단계 수술을 기존 라식 장비에서 3D 스마일 기술력으로 대체한 것으로, 안구건조증의 가능성을 줄이고 시력개선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보다 향상된 수술법이지만 그런 만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해 의료진의 기술력이나 노하우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라며, "또한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내 눈 상태에 맞는 시력교정 방법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종호 원장은 "젊은 층보다 회복이 다소 느릴 수 밖에 없는 40대 이상의 노안 환자의 경우에도 각막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안구건조증 및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9명의 의료진이 3D 스마일 닥터 인증을 받은 국내 최다 스마일 닥터 인증 안과로, 서울밝은세상안과는 이종호 대표원장과 이제명, 송윤중, 안한철, 문현승 원장이, 부산밝은세상안과에서는 박길호, 우정민, 권상민, 신동민 원장이 9인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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