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일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한 4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체결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특구 내 지정된 대학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검증, 인큐베이션, 자금투자 유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한밭대 사업단을 통해 창업한 옵텔라(2000만원), 씨엔테크(5000만원), 에코플러스(5000만원), 비주얼캠프(5000만원) 등 4개 업체가 한밭엔젤투자조합, 강중길 전문엔젤을 통해 총 1억7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
옵텔라는 저가형 저전력 광트랜시버, 씨엔테크는 IoT 동산담보관리 솔루션, 에코플러스는 디젤 혼합 연료공급 시스템, 비주얼캠프는 눈동자 추적형 입력장치를 생산한다. 특히 ETRI 출신 창업기업인 옵텔라는 이달 중 공공기술을 출자받아 연구소기업 신청을 앞두고 있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지역 매칭펀드 조성과 엑셀러레이터 초기 투자 확대, 특구펀드 지원 등을 통해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해 대덕특구의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엔젤투자조합은 한밭대 교수와 대기업 임원 등이 주축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강중길 전문엔젤은 개인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엔젤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특구 내 지정된 대학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검증, 인큐베이션, 자금투자 유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한밭대 사업단을 통해 창업한 옵텔라(2000만원), 씨엔테크(5000만원), 에코플러스(5000만원), 비주얼캠프(5000만원) 등 4개 업체가 한밭엔젤투자조합, 강중길 전문엔젤을 통해 총 1억7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
옵텔라는 저가형 저전력 광트랜시버, 씨엔테크는 IoT 동산담보관리 솔루션, 에코플러스는 디젤 혼합 연료공급 시스템, 비주얼캠프는 눈동자 추적형 입력장치를 생산한다. 특히 ETRI 출신 창업기업인 옵텔라는 이달 중 공공기술을 출자받아 연구소기업 신청을 앞두고 있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지역 매칭펀드 조성과 엑셀러레이터 초기 투자 확대, 특구펀드 지원 등을 통해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해 대덕특구의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엔젤투자조합은 한밭대 교수와 대기업 임원 등이 주축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강중길 전문엔젤은 개인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엔젤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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