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가, 5400만대 예상
애플 아이폰6가 새해 들어서도 인기를 이어가며 1분기 역대 최대 판매량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올해 1분기 540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7450만대)의 72％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전년 동기(4370만대)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다. 바클레이스(5400만대), UBS(5800만대) 등 다른 해외 금융투자사들도 일제히 올해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최소 500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아이폰5와 아이폰6 출시 직후인 4분기에 분기 판매량 500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1분기는 일반적으로 출시 효과가 줄어 판매량도 함께 감소했다. 지난주 애플은 아이폰 누적 판매량이 7억 대에 달했다고 밝히면서 간접적으로 올 1분기 판매량이 최소 3500만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아이폰 누적 판매량은 6억6500만대다.
김유정기자 clickyj@
15일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올해 1분기 540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7450만대)의 72％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전년 동기(4370만대)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다. 바클레이스(5400만대), UBS(5800만대) 등 다른 해외 금융투자사들도 일제히 올해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최소 500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아이폰5와 아이폰6 출시 직후인 4분기에 분기 판매량 500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1분기는 일반적으로 출시 효과가 줄어 판매량도 함께 감소했다. 지난주 애플은 아이폰 누적 판매량이 7억 대에 달했다고 밝히면서 간접적으로 올 1분기 판매량이 최소 3500만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아이폰 누적 판매량은 6억6500만대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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