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에서 어학연수를 한다면 생소하기도 하겠지만, 영어 사용 환경이 좋고, 비용이 저렴하여 입소문을 타고 이미 영어 연수 국가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오랜 기간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았기 때문에 국민의 99%가 영어를 사용하고, 친절한 국민성과 안전한 치안은 어학 연수하기에 상당히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다.
어학연수 학교로는 2004년에 설립된 피지 최초의 영어전문학교인 FBI(Free Bird Institute)가 있다.
FBI는 만16세 이상의 외국인들을 위한 어학원으로 매주 개강하고,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캠퍼스는 국제공항이 있는 난디(Nadi)와 교육도시인 라우토카(Lautoka) 시내에 있다.
현재 400명 이상의 연수생들이 있으며 그중에 한국학생들은 5% 이내이기에 영어 습득이 빠르고, 캠퍼스 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하는 EOP(English Only Policy)정책이 엄격히 지켜지고 있다. 7단계 레벨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은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숙소는 FBI 캠퍼스 내에 있는 기숙사, 피지인 홈스테이 또는 호텔 등이 있다. 한 달 연수 비용은 학비와 숙소비를 합해 약 70만 원~100만 원 정도이다.
피지에서 영어에 자신감이 붙으면 인접 국가인 호주나 뉴질랜드로 유학 또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수 있다.
또한 피지 조기유학도 추천할 만하다. 피지 정규학교의 학비가 저렴한 편이고, 유해 환경이 거의 없으며 친구들을 사귀기가 쉽다.
학제 시스템은 영국식 교육 방식이 정착되어 있고,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피지 어학연수, FBI 어학원과 피지 조기유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년 이상 피지유학을 전문으로 꾸준히 담당해 온 '피지유학닷컴' 홈페이지(www.fijiuhak.com)나 고객상담센터(070-8241-62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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