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국내외 기업간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SK텔레콤은 기업들이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B2B 트레이딩 플랫폼(가칭)'을 구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트는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쯤 문을 열 예정이다.
판매 물품은 다양한 ICT 관련 품목이다. 네트워크 장비부터 중고폰 등 다양하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오는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수출입업 및 수출입 중개 대행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다만 SK텔레콤은 사이트를 통해 거래 중개만 할 뿐, 당장 판매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중국, 미국 등 국내외 ICT 기업들이 재고물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 사이트"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SK텔레콤은 기업들이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B2B 트레이딩 플랫폼(가칭)'을 구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트는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쯤 문을 열 예정이다.
판매 물품은 다양한 ICT 관련 품목이다. 네트워크 장비부터 중고폰 등 다양하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오는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수출입업 및 수출입 중개 대행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다만 SK텔레콤은 사이트를 통해 거래 중개만 할 뿐, 당장 판매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중국, 미국 등 국내외 ICT 기업들이 재고물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 사이트"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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