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유정석)은 1일부터 인터넷을 안 쓴 날은 요금을 할인해 주는 신개념 요금제 '안쓰면 할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쓰면 할인'은 결합할인, 약관할인 등 다른 할인과도 중복할인 된다. 현대HCN 신규 가입자라면 누구나 '안쓰면 할인'에 가입해 2000원~6000원까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한 달 간 사용한 인터넷 사용일수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크게 3개 구간으로 금액을 산정한다. 20일 이하 사용시 4000원 또는 6000원 할인, 21일~25일 사용 시 2000원 또는 3000원 할인, 26일 이상 사용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안 쓴 날을 산정하는 기준은 이용자의 개인장비(PC, 유무선 공유기 등)가 0시~24시 사이에 전원이 꺼져있었는지 여부다.
회사는 해당 요금제가 출장,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이나 여름휴가 시즌에도 유용하게 사용돼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현대HCN은 1일부터 인터넷을 안 쓴 날은 요금을 할인해 주는 신개념 요금제 '안쓰면 할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인은 인터넷 사용일수를 기준으로 3개 구간으로 금액을 산정해 2000원~6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회사 모델들이 '안쓰면 할인' 출시를 알리고 있다. <현대HC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