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항공(대표 유봉국) 측은 아시아나항공과 A380-800 프로모션을 통해 미주 뉴욕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800은 유럽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500석 규모로 내놓은 초대형 차세대 항공기다.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릴 정도로 객실 소음이 작고 연료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좌석수는 총 495석으로, 현재 인천-뉴욕 노선을 운항 중인 보잉777기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한다.
이번에 탑항공과 계약한 아시아나항공 A380-800은 오는 5월 28일~10월 24일까지 운항된다. 출발일은 오는 5월 28일~9월11일까지며, 발권일은 이번 달 20~31일까지로 연장은 불가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는 5월 28일~6월14일까지 사전발권 21일 전에 항공료와 유류할증료, 제사공과금을 포함해 112만8200원에 뉴욕행 탑승권을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6월 15일~7월 24일', '8월 24일~9월 11일' 항공권은 사전발권 21일 전 일반요금 172만8200원, 신한카드 사용시 169만7200원으로 판매한다. 사전발권 90일 전은 일반요금 132만8200원, 신한카드 사용시 131만7200원이다.
또한 여행 성수기인 7월 25일~8월 23일까지는 사전발권 21일전 일반요금 187만8200원, 신한카드 사용시 184만200원이며, 사전발권 90일전 일반요금 157만8200원, 신한카드 사용시 155만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항일정은 오는 5월 28일~6월27일까지는 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하며, 6월 28일~10월24일까지는 요일 상관없이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예약 시 재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공기에는 아시아나항공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이 도입됐다. 비즈니스석은 지그재그로 배치하고, 퍼스트클래스인 '퍼스트 스윗'은 슬라이딩도어를 장착해 공간을 널찍하게 활용하고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뉴욕항공권 예약은 홈페이지(http://toptravel.co.kr/event/main042.asp)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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