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
자격증 과정은 기존 내수 위주 전자상거래 관련 자격증과 달리 온라인에서 다양한 상품을 수출하기 위한 전문 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기본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이해부터 해외직판 쇼핑몰 기획, 국가별 온라인 마케팅과 시장 분석, 상표권·통관 법규 등 전문 단계를 익혀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카페24는 매년 3회 이상 자격증 시험을 실시하고 취득자 대상으로 정기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자격증은 수출 기업으로의 취업과 글로벌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페24는 전문가들이 집필한 수험서 '전자상거래 수출마스터'(사진)도 이달 발간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시대를 이끌 전문 인력 수요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자격증 과정은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